미술품을 좋아한다. 전시회도 좋아한다.
매넌 3개정도의 전시를 가는 것 같다.

전시를 좋아하는 이유는 (거만한 생각일 수도 있지만) ‘미’에 대한 추구는 인간만의 고등한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든 동물들은 생각한다. 의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동물들은 털갈이를 하거나 털을 찌운다. 식을 해결하기 위해 사냥을 하거나 똑똑해진다. 주를 하기 위해 비버나 새처럼 집을 짓는다.

하지만, ‘예쁜 둥지’와 같이는 생각안하는 것 같다. 실용적인 것을 추구한다. 번식을 위한 아름다움만 있을 뿐인것 같다.

그래서 그런가, 나는 ‘아름다움’과 ‘예술’을 추구하는 행위를 할 때마다 조금 살아있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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