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 모여서


아무렇지 않은 듯 
어울려 웃고 있지만

난 대체 어디에 있나


주위를 둘러 봐도 
마음 둘 곳 없어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볍네


쉽게 섞이지 못하고

물속에 잘못 들어간
 기름 한 방울 처럼
 떠 다니는데

말 한 마디 꺼내기도


내겐 쉬운 게 없네

Cause I don’t belong here


I just want to see the eyes

Of oh my dearest ones


But I’m just floating away away 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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